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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894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친세상
추천 : 32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4/16 11:46:32
문후보님이 당선되면 정말 나이 40넘어서 아마 최초로 펑펑울거 같습니다.

문후보님의 대한 나의 지지 이유는 단순합니다.

나는 저분처럼 저렇게 살수 없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 어려운 가난한 삶을 견디시고 그 힘든 감옥생활과 고초를 겪으시면서도 꺽이지 않은 신념과 의지.
그리고 지금도 힘들지만 지금보다 몇배 힘든 그당시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온갖 기득권을 누릴수 있었던
사법연수원 차석졸업자가 그 모든것을 뒤로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부산에 내려가서 
인권변호사의 삶을 살았던 그분의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 모습등을 보면 단지 나하나 우리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참 많은 창피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많은 국민들의 의식도 이젠 단지 나보다 우리가족보다 남,이웃을 한번이라도 생각하지 않을까요? 
천박한 자본주의에 길들여져 무조건 돈이 최고다,돈으로 모든것을 다 할수있다는 의식에만 사로잡혀있는 
국민들에게 아주 작은 각성이라도 깨우쳐준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우리에게 생기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휴거(휴먼시아거지)라는 말 아시죠?
유치원에서도 임대아파트 살면 그 애들까지 거지취급하면서 놀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이 나라가 어디까지 천박해질까 무섭습니다.
안철수의 비리중 정말 추잡한 부부가 쌍으로 보좌관을 자기 딱가리 취급하는거 보면서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제대로된 정신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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