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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24 08:44:42
민초의 빚
세상을 살다보면
갖가지 빚지고 사는
더러는 금전적 빚에
또는 인간적인 빚에
평범한 민초들은
서로 감내 하며 사는
행여 빚이 많으면
생활이 불편하고
일반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곤란하기도
오늘을 사는 일반 민초
빚 없는 사람 없다는데
마음의 빚
어떤 이 공개적으로
특정인물 콕 짚어서
마음에 큰 빚 졌다고
그 빚 지금 갚겠다며
선택한 그의 방법이
지나가는 소도 웃을
한 때는 민초들에게
큰 절로 표 달라고
사정사정하더니 이젠
다써먹은 휴지 취급
뒤끝이 좋아야
“ 열 길 물속은 알 고 ”
“ 한 길 사람 속 모른다 ”
그랬던 옛말 생각나는
세상 좀 살아본 어른
경험 말씀 생각나는
뒤 돌아 가는 모습이
아름다우라고 했는데
평범한 민초들이
살며 겪는 기억에
뒤 끝 자랑스럽지
못한 이 참 많았던
평범한 민초 행여 또
무슨 일 올까 걱정
떠도는 말
돌아가는 삼각지
옛날 유행한 노래
어떤 이는 낙동강
오리 알이란 말로
또 어떤 이 잘 가다
왠 삼천포라는 말도
이런저런 말뜻 결코
좋은 뜻 아닌듯한데
누군가 생각해 볼
말들이라고 하는데
어느 참판나리 힘자랑
자고나면 마구 흔드는
“ 달도 차면 기울어 ”
이제 곧 올 그믐밤
낙동강 오리 알 될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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