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끝나고 안철수의 지지율이 며칠만에 갑자기 실제로 3배가 올라서 여론조사가 나온게 아니라...
끝나면 보수표가 무주공산이 될것이란걸 미리 계산하고 안철수로 민다는 결론하에..
언론에 미래신문 여론조사 결과를 터트린거고..
그걸보고 보수표들이 거기 붙기 시작하자..
이후로도 유선조사 비율을 확 높인 조사들이 대거 따라 붙어서 밴드웨건 효과를 이어 나간거죠.
이 모든게 실제 리얼미터 조사가 따라붙기도 전에 단 며칠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마 오랫동안 이 타이밍만 노리고 막판 뒤집기 한방으로 기획했을거고...
누군지 엄청난 기획력과 언론을 부릴수 있는 사람일텐데..
그 넘이 진짜 무서운 놈입니다.
안철수가 똥볼을 하도차서 실패했지만 무서운 적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