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간다던 국제대회에서 아무 소식 없이 사라져버린 국가대표선수
게시물ID : sports_89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요정♥
추천 : 22
조회수 : 1962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5/23 01:51:58
(사진 및 자료 출처 : 디씨 손연재갤러리)

1981834929_73a130a0_2c1e00dd7d41.jpeg

2014 타슈켄트 월드컵 스타트리스트입니다.
잘 보시면 우리나라에서는 손연재 선수와 김한솔 선수가 나갔습니다만,
손연재 선수 이름은 삭제가 되어 있습니다.
김한솔 선수 홀로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경기하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질병이나 부상 등의 어떤 기사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갑작스럽게 불참해야만 하는 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새집증후군부터 시작해서 밝은조명, 인터뷰 지연, 감기, 발괴사 등 별별 기사가 다 나왔었는데
이번 타슈켄트월드컵은 참가한다는 기사도, 왜 참가 안 했는지에 대한 기사도 없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참가를 못했다면 좋습니다.
체조협회에서는 다른 후배 선수에게 그 참가권 한 장을 줄 수는 없었을까요?

세계선수권대회 때도, 손연재와 김윤희가 참가하기로 되었다가
김윤희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가게 되었을 때
다른 유망주 어린 선수를 내보내는 게 아니라 아예 참가권 한 장을 버렸던 과거가 있습니다.

어떤 선수는 후배에게 세계대회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은퇴했다가도 다시 경기에 나가는데
왜 리듬체조에서는 매번 후배선수들을 내보낼 기회가 있음에도 사장시키는 것일가요?

반드시 참가해서 메달을 따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손연재 선수도 종합메달 없다가 시니어 5년차가 되어서야 종합메달을 땄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훈련하는 선수들의 경우,
러시아 전지훈련을 장기로 하는 건 무리라 하더라도
각종 국제대회의 참가 경험만이라도 하게 해 주는 건 무리일까요?

체조협회에서 제발 리체의 유망주들,
천송이, 김한솔, 이수린, 조윤정 같은 선수들 좀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저런 기회 함부로 날려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타슈켄트 월드컵에서 연습하는 김한솔 선수 사진입니다.
어쨌거나 김한솔 선수! 응원합니다!
1981834929_c81497f6_10296788_515147801945567_8704304817121966733_n.jpeg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