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등하교때 이과생이라면 (문과는 교과과정은 잘 몰라서) 수학시간 확률과 통계시간에 잘 들었다면 이해가 갈겁니다.
하나의 게임을 생각해 보죠....주사위 던지기...1 ~ 6 이 나올 각각의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1/6의 확률이겠죠???
결과를 1,2 가 나오는걸 '청' 이라하고 3,4,5,6가 나오는걸 '백'이라 했을때
'청'이 될 확률은 1/3 '백'이 될 확률은 2/3가 되겠죠??
실제 게임을 해봅시다...10번 100번 1000번....표본 즉 던지는 횟수가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적으로 표본이 커지면 커질수록 실제로 위의 '청'1/3, '백'2/3 에 점점 수렴이 되게 됩니다.
이걸 1/3 / 2/3 ( = 확률 ) / (청의 실제 비율) / (백의 실제 비율) ( = 통계 ) 이렇게 계산하면
확률 / 통계 의 값이 통계치의 표본수가 많아 질수록 1에 수렴하게 됩니다...
이건 선거 개표기에 대입을 하게 된다면
개표기에서 분류표를 원래 비율이라 보고
미분류표를 표본이라고 본다면... '문재인' 표 비율 / '박근혜'표 비율 / '문재인'표 미분류표 비율 / '박근혜'표 미분류표 비율이
1에 가까워야 합니다. 하지만 아니죠...
미분류표( 표본 )이 많지 않고 확률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61개 선거구의 K값을 통계를 내본결과 K의 정규분포가 1.5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전체 기계의 K값이 1.5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원래대로라면..위의 주사위게임의 결과처럼 결과는 1에 수렴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