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많은 매스미디어들이 우리곁에 있다. 자본력도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다.
쉴세없이 쏟아져나오는 뉴스들..정보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호하다. 너무나 모호하다.
무엇하나 제대로 직시할 수 없다.
매스컴이 깔끔하지 못할수록 사람들은 단편적인 정보들을 취합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른바 '유언비어' 다.
과거 신문지란 밥상에 유언비어란 물고기가 항상 올라오던 때가 생각난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유언비어를 잡으러 다녔었지.. 아마 비싸게 팔렸었나 보다.
내 알기로 아주 많은 팩트라는 물고기를 유언비어라며 잡았지.
'어머 그게 사실이었어?' 는 흔하지 않았던가?
유언비어? 그거 맛있으니 많이 먹어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다.
그냥 말하고 싶은건 유언비어는 탄압받고 폐쇄적이고 어두컴컴하고 냄새 풀풀 나는 곳에서 자란다는 거지..
정말 유언비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알잖은가? 투명한 세상에서 유언비어가 어떻게 살아.
자기들이 생산해놓고 사먹는 사람들 불량하단다.
애초에 유언비어따위 못 살게 하자고. 너희도 얘기하자나 진정성.
국민을 사랑한다고 했으면 손이라도 잡아줘야지.
어떻게 맺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