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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06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모아빠
추천 : 3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1 16:24:19
아침에 마당에나갔더니 길냥이한녀석이 죽어있네요.
보통 고양이는죽을때 안보이는곳에서죽는다는걸 알기에
의구심이듭니다.
그냥둘수없어일단박스에담아서 구석에놔뒸어요.
근데..허언거품침을봤네요.
.
.
.
네.쥐약을먹은듯합니다.
동네사람중누군가쥐를잡으려다 어녀석이 걸린것이겠죠!
라고생각했습니다.
불쌍합니다..
일단 아들녀석과 외출하려주차장으로갑니다.
ㅡㅡ
집밖에 옆집모퉁이에 다른큰녀석이누워있네요...
상태가같습니다.
이쯤되니 일부러약을놓아 녀석들이당한것으로보입니다.
저는 고양이를별로좋아하지는않습니다.
짝지기철에는 밤새도록우는녀석들때문에스트레스도받기도하고요
마당창고옆에 고양이새끼녀석들이겨울을 나고
종랑제봉투 찢어서 난장판되어도
화단에자꾸똥을싸서냄새가나더라도
어떻게하면 녀석들을골려줄까.
새총을쓰면 너무위험하겠지!
화약총으로놀래켜주면 너무시끄럽겠지!
레몬향을 싫어한다는데 좀뿌려볼까!
호랑이울음소리를다운받아서틀어볼까?
라고생각해본적은있으나
약을 풀어박멸시키겠다고는 상상조차해본적이없습니다.
이거범죄아닙니까?
아무리 길냥이 도둑고양이라지만 인간에게얼마나 잘못을했나요?
울음소리가 그렇게나 죽이고픈충동이들만큼 거슬렸나요.?
화가납니다 .
.
정말너무하네요.
이녀석들은 어디로보내야할까요?
근처에묻어줄곳도마땅치않은데..
의견부탁드립니다..
밖에큰녀석수습하고올께요..
사진은 올리지않겠습니다..너무처참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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