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담배빵... (인실좃 도움요청)
게시물ID : gomin_1226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야여
추천 : 11
조회수 : 57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0 23:24:50
안녕하십니까 천안 거주중인 유부징어 입니가
지금 집 이사문제로 불거진 형사사건이 생겨 오유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건을 정리한 내용이어 존대하지 못한 점 이해 바랍니다.
 
2012년 9월 24일 천안 성환에 있는 빌라로 전세 5,000에 들어감
2013년 11월경 집주인과 부동산에 집 빼고 싶다고 의사 통보함
2014년 8월 23일 집주인(A:계약자)에게 전화 했으나 남편으로 추정되는 B가 받음
전세금을 2014년 9월 22일에 2일 앞당겨 빼 줄수 있냐 물음
B : "당연히 빼드려야죠"(녹취 못함)
이 말 믿고 익스프래스 계약함
다시 한번 확인 차 20일 전화 함 22일에 돈 준비 되냐고 
이번엔 A가 전화 받아서 돈이 9월 27일에 3,000 나머지는 10월 2일에 2,000 된다함….(1차 멘붕)
자기들도 돈이 없다며 어쩔수 없다하여 익스프레스 계약 한거 10월 2일엔 손이없다하여 3일로 연기 함
이 시점에 본인이 직접 인터넷에 공고하여 들어올 사람 모집해서 부동산 알려줌
9월 26일  이사올 C로부터 자기는 28일에 들어갈껀데 짐 다 빠졌냐고 확인전화옴 (2차 멘붕)
집주인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내가 24일 계약 만기니 24일에 나간 줄 알았다
"내가 실수해서 들어올사람에게 확인하지 안고 계약 했다"함(녹취 완료)
본인 : 전세금 반환도 되지 안았는대 어떻게 나갑니까 
A : 자기는 한말 꼭 지키며 그런사람아니라함(3차 멘붕)
말싸움하다 결과적으로 3일 짐다 뺀것 보고 전세금 반환하는것으로 합의
3일 오후 2시에 예약이었지만 익스프레스가 늦어 3시 반부터 이사 시작 
이와중에 C가 이사짐 들고 1시 반부터 대기
3일 ~ 5일 까지 기업은행 전산 마비
본인 주거래 은행 기업은행이어 어쩔 수 없이 부동산에 집주인과 합의하여
전세금을 부동산이 대신 받아 전달 받기로 함
5시반 짐이 어느정도 빠진 걸 부동산이 확인 후 4,000 받음 (일일 이체한도 3,000 +현금 1,000 )
나머지는 6일(월)에 받기로 보관증 받음
 
6일 오후 부동산에 왜 입금 안하냐 하니 전출입신고 하면 주겠다함(4차 멘붕)
아니 약속 할때 그런말 하나 없었으며 왜 이제와 그러냐 말싸움 시작
부동산 달려감
내놔 내돈 ~!!!!!!!!!!!!!!!!!   
없다함. 
????????????????????
부동산이 A에게 다시 1,000 돌려보냄 
A에게 전화 해서 달라하니 부동산에 자기가 시켰다함
전출입신고 하지 안으면 안주겠다~~~~~(5차 멘붕)
전출입신고 하면 내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아무것도 없음
본인이 돈 들고 읍사무소에서 봅시다 함
A,B 같이 옴 전출입신고서 작성(미접수) 해서 보여주며 나머지 1,000 달라함
A가 980짜리 수표 내밈(6차 멘붕)
나머지 20은 머임???? 
C가 이사올때 이사짐이 대기해서 컴플레인 들어와 20나갔다함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이렇게 웃으니 C가 어린놈 드립 시전(A,C 70대로 추정됨)
(이때부터 C가 주요 인물이됨)
봉인 : 3자는 말하지 마세요 (존대)
계속 지랄 함…… 나이, 자기 병있다,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다 등등 수도없이 반말로 욕지거리 함
본인 : 반말하지 마세요(존대)
수표 분실신고 하고 등기 말소시킨다고 함 (여기에서 이성의 끈이 끈어짐)
야이 나이만 처먹은 개새끼들아 있는 새끼들이 더하단말이 틀린말이 아니구만
씨발 니들이 잘못 처 해서 그렇게 된거 왜 나한테 뒤집어 쒸워
이 개새끼들아
내돈 내놔 씨발놈들아
솔찍히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남....
그런대...
그...  그 그런대
C가 회심의 일격을 날림
 
들고있던 담뱃불로 본인 오른쪽 볼을 지짐 (7차 멘붕) 
 
담뱃재를 턴게 아니라 정말 들고있던 담배 꽁초로 본인 얼굴에 지짐
 
담.JPG
        (위 사진은 3일 후 사진임)
본인은 C의 옷자락도 만지지 안았음(솔찍이 아가리를 찟어 버리고 싶었지만..)
참고로 본인 키가 189cm  C의 키는 대략 155cm정도
112 콜
C는 살랑사랑 웃으며 파출소 경찰관에게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됬으며 고의가 아니였다고 함(8차 멘붕) 
하지만 여기서 또 A,C의 실수 
A가 C에게 당신이 잘못한거니 조용히 하라함(녹취)
아무튼 사유서? 경유서? 작성하고 경찰관이 사건이 이제 경찰서로 인계 된다함
다 듣고 천안 단대병원 출발
성형외과에서 3주짜리 진단서 받음(3주+a 흉터  흔히 말하는 담배빵이 생기면 또 추가 치료 필요함)
여기까지 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조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
3줄 요약 
1. 계약 만료 후 전세금 반환이 안됨 5,000 중 20 미 반환
2. 돌려 달라 실갱이 중 집주인 쪽에서 얼굴에 담배빵 지지직~
3. 경찰 조사 중
 
 
----------------------------------------------------------------------------------------------------------------------------------
 
상황이 좀 급해 멘붕계시판에 있는거 삭제 하고 여기로 가져 왔습니다.
리플 달아 주신 분에겐 죄송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봐주셨으면 해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