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문캠 내부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다만 선거가 아직 3주 이상 남은 시점에서는 이런 논란을 문캠에서 제기할 경우 반대급부 현상을 우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오만한 인상을 주어 보수층 결집이라든지 정치적 역공세 당하여 곤란할 상황이 생길 여지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시민들 자발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캠프 밖의 외곽 그룹에서 이슈화를 시키는 방법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안철수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나 압도적인 지지율을 사수해야 하고 시민들 스스로 선관위와 투표함 개표상황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이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