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원래 허리가 안 좋으셨는데
티비에서 의학 프로그램을 보시고 서울까지 오셔서
그 의사분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셨어요.
이미 허리가 왼쪽으로 너무 휘셔서 수술하기는 어렵고
허리쪽에 주사를 놓는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허리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는 주사겠죠..
근데 이게 비용이 꽤 되서 그냥 포기하시더라구요.
전 이 정도로 심각한지 몰랐고
엑스레이 사진보고 충격먹어서
수술이 안되면 일단 아프지 않게 해주는 주사라도 맞자는 입장인데 ...
이 주사가 많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좀더 정밀검사를 해서 수술쪽으로 해야할까요?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