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14일 안 후보 의원실 직원들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준 점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며 사실상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날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를 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더욱 엄격해지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414143603521
이건 웬일인지 빠르게 인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