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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05 11:04:01
형님 동생
이제 힘들어 농사
못 하겠다 투덜투덜
듣던 힘 센 깍두기 동생
성님 잠시만 기다려봐
읍내 장마당 한바퀴
휙 돌면서 힘 쫌 쓰는
수하 깍두기들 찾아
대리고 와 하는 말
니들 오늘 중으로 이거
확실하게 처리해라
늙은 참판
부모덕 40에 참판 된
관리로서 처음 한 일
60 넘은 늙은 노인
모두 현직에서 나가
저렇게 늙은이에게
쌀 열두 가마씩이나
젊은이 다섯 가마만
줘도 얼씨구 한다며
그렇게 노인들 쫓고
곳곳 그 빈자리에서
일할사람 구하려하니
기술 가진 젊은이 없어
결국 노인들 불러 들여
급한 발등에 불 끄더니
저는 80 넘은 늙은이로
간신히 운신하면서도
끝까지 자리 차지하고 앉아
팔팔하다 우기던 늙은 참판
변화와 발전
발전은 조금씩 날로
낳아지는 것을 말하고
변화는 서로 생각하고
의논 해봐야 한다는데
세상 차츰 차츰 발전
그 것에 대한 기대 희망
도 높이 더 많이 떠 빨리
발전 향상하길 희망하며
조용히 기다리는 민초
꿈은 이루어진다는데
흔 적
독에든 쌀 먹었으면
가득 채워야 하는데
끼리끼리 둘러앉아
열심히 먹기만 하는
그리고 슬쩍 떠나면
뒷감당 남은 민초 몫
제 눈 제 손으로 가리고
안 보인다 숨어서 웃던
“ 지금 뭐 하노 ”
그 말 생각나는
떠난 자리 남은 흔적이
아름다워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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