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리서치뷰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격차는 좁혀져
[임경구 기자]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가 고착화된 가운데, 5자 가상 대결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다.
5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6.0%의 지지율로 36.5%를 기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9.6%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8.8%), 정의당 심상정 후보 (3.0%),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