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환의 타타타를 따라부르던 어린 나에게
"난 알아요"를 전해주신 분이에요 ㅋㅋㅋ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날 떠나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나무비벼서 불피우던 원시인에게 갑자기 라이터를 던져주고 가신 분이란 말이지!!!
와 진짜... 그때 그 문화충격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ㅎㅎ
우리나라에 3대 혁명이 있다면,
4 19 혁명
6 10 민주혁명
그리고 태지성님의 난 알아요 문화혁명이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