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괴물? 소재를 굉장히 좋아하는 1人 인데요
그중에서도 드라큘라, 뱀파이어의 소재를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어느날 드라큘라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쿵덕 쿵덕한 마음으로 늦은 심야 시간에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광고를 봤을 때는 너무 SF 적인 요소가 나와서 실망스러울줄 알았는데(고전적인 뱀파이어의 모습을 좋다능)
재미있네요 박쥐씬도 멋있고 1대 다수로 싸우는 장면도 멋있고
슬픈장면이지만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멋있더라고요 슬로우로 노래와 함께 ...
언더월드에서도 나왔던 뱀파이어의 아부지가
여기서도 초기 뱀파이어로? 등장하는 왕좌의 게임에서는 타이윈? 할부지
여하튼 재미있게 볼거리 많은 영화였습니다.
트와일라잇 스타일의 뱀파이어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피좀빨리고 우당탕 하는게 있어야 제맛이라고 느끼는 개취
아쉬운 점은 감정적인 부분이 살짝 아쉬운..
쫌더 절망적 이면서 주인공 분노 등
드라큘라백작의 감정적인 요소가 짙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고
드라큘라가 자신의 부인을 다시 만나는 장면은
게리올드만의 드라큘라가 생각나더 군요
주인공 참 멋있습니다. 이거하나로도 볼만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