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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02 10:31:57
귀 천
누군가 해야 할 일
누구나 할 수 없는 일
자부심으로 일한다는
젊은이 요즈음 늘고
옛날 어른 해오던 말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
요즈음 미화원 선발 시험
수 십대 일의 경쟁이라고
탐스럽게 생긴 젊은이
대견하고 그들의 생각
더욱 훌륭하게 보이는
요즈음 인기 있다는
직업들이 멀지 않아
사라질 수도 있다는
청 소
이른 아침 다른 이들
출근하기 전 사무실
창문 열고 구석구석
말끔히 정리와 청소
긴 세월 두고 해 온
일 웃으며 말하는
사무실 근무 하는 이
수시로 바뀌지만 그는
늘 이 자리 이 시간에
변함없이 똑같은 일
자부심 가득 해맑은
얼굴로 이야기하는
생 각
어떤 이 자식에게
자식 원하는 일보다
자기가 원하는 일
시키고 싶어 온갖
바른 사람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짓
눈속임 저급한 짓들을
망설임 없이 쉽게 하는
그렇게 온가족 한마음
좋은 일 했다면 민초들
훌륭한 집안이라고
칭찬 했을 터인데
무엇이 귀중한지
서로 생각 차이나는
오늘의 현실적인 사회
민초들
오늘을 사는 민초들
그들 삶 들여다보면
별로 큰 욕심 없고
크게 탐나는 것 없고
분에 넘치는 큰 것
요구하지도 않고
잔잔한 행복 속에서
온 가족 웃으면서
살 수 있으면 만족
그것이 오늘을 사는 민초들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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