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MP3나 CD나 모두 소리를 디지털화 시키면서 아날로그음을 인위적인 막대그래프 변환하였기 때문에 인간의 귀로는 차이점을 못느낄지라도 뇌는 이를 소음으로 인식한다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클래식음악이 좋다고 농가에서 CD를 틀어주었더니 되려 사산을 하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안 듣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SA-CD음직은 높은 음질로 디지털화하였기 때문에 LP판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SACD는 비싼것도 비싼거지만 어디 대여할데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DVD방 같은데서 DVD음반 같은 걸 대여해서 듣는데 그것도 워낙에 종류가 한정돼서요. 클래식같은 경우는 이미 10년 전쯤에 좋으하는 것들은 대량으로 구입해버려서 다시 사기에도 아깝고요. 그때에는 SACD같은게 있지도 않았겠죠?

그래서 보니깐 벅스에서 FLAC 음질을 서비스 한다길래 적정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요.

그 원음 무손실 압축이라는게 대체 무슨 원음에서 압축했다는 건가요? 누구는 블로그에 LP판에서 무손실 압축한 것 가지고 있다고도 하는데 각 FLAC파일마다 다 다른건가요? 

만일 CD음질에서 추출한 거라면 어차피 CD수준이니 별 효과가 없는거겠네요?

이쪽에 지식있는 분들 꼭 좀 답변해주세요. 

몇 시간째 계속 고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