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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쩔수 없이..정말 정리하고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92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lxa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06 00:34:56
정말 많이좋아했고 정나누며 사랑했는데..

내가 못 그사람이 자석처럼 항상붙어다닐꺼만 같았고 난 그자석에 못처럼 박혀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여러개의 산이있으면 정상까지 올라가지않고 다른옆산으로 갔다가 다시 그옆산 ....

그러다가 나의산에왔는데 전 충분히 정상까지 이끌어 줄수있었고.. 그사람도 나의산을 정상엔 올라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이 그기가 한계다 그래봤자 다른산으로 또 빠질꺼다

하... 정말 듣기싫었고 .. 정말 놓치고 싶진않았습니다. 저는 자신이있었고 그사람도 충분히 솔직하게 이번엔 오른다고 다짐도하고...

그러다가 어쩔수없이 제3자들이 너무시선을 따갑게주고 욕을많이해서
정리했습니다.



서로 정말많이 좋아했었는데 잘해줄수있었는데..
어떤면에선 고맙지만 이해해주지못하는
제3자가 너무밉습니다...

너무많이.울었네요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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