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시간이 좀 나서 (하지만 정작 위에 타이틀들이 나오는 11월에는 실습 나가야 한다는게 함정 ㅜ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게임 둘중 하나를 사서 하고 싶은데요, 

둘 다 사기에는... 다음달 나올 게임들을 대비해 총알도 좀 아껴둬야 할거 같아서 둘중에 하나만 사려고 합니다! :)

1. 위쳐 3 + 시즌팩(확장)

2. 데스티니 Taken Kings

1번은 이번년 GOTY가 거의 확정된 게임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재밌다는 말을 많이 해서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게임이었어요.

지금까지 안 산 이유는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가격도 워낙 비쌌고,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게임이긴 하지만 이미 비슷한 게임중 엔딩을 못본 게임들 몇개가 집에 굴러다니고 있어요.. (모르도르의 그림자, 드레곤에이지 오리진스, 엉덩이 엉덩이 안에 크리드 등등)

이번엔 시간도 있고 해서 아마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즐길수 있으리라 봅니다 :)

2번은 데스티니... 아마 지금도 여러 오유분들이 한창 즐기시고 계신 게임일텐데요, 예전에 오리지날부터 첫 확장팩 나올때까지 매우 폐인모드로 즐기던 기억이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는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만, 아무래도 또 언제 레벨 올릴지...파밍할지.. 다음 확팩 나오면 또 사야하는지 아니면 여기서 접는게 맞는건지 어려모로 고민되네요 -.-

헬다이버스로 11월까지 버티는것도 고려중 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