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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람은 싫지만 심리전은 진짜 지니어스네요 정말...
게시물ID : thegenius_42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해결사
추천 : 3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9 18:03:39

나한테 알려줄 수 있어??
아니 싫어 라고 강하게 말 할 수 있죠. 특히 남휘종 처럼요.

하지만 강용석은
나 안 알려주면 너는 다음에 찍혀 나한테!!!
이러면 협박이 되지만 저쪽은 알려주지 말라는 말은 안 하죠.

즉, 다 오픈 되면 차라리 내가 유리하다는 거죠. 내 편 몇명만 있다면 반전이란게 있을 것이니까요.
2번째로 다 오픈 안 한다고 하는 사람은 너무 변수가 되니깐
차라리 다 알려라. 차라리 오픈을 다 해버려라고...

2번째는 일단 김경훈이란 애는 완벽주의자 더군요. 물론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김경훈은 1라운드 게임도 그렇고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이고 중간도 아닌 1위를 원하는 성격입니다.


김경훈이 이길 때야 문제가 없지만
강용석이 승부를 먼저 걸어서 칩을 앞서 가면서 심리전에서 완벽한 우위에 섰습니다.

김경훈은 심리전에서 말리죠.
가위바위보에서 과연 김경훈이 lose로 질 수 있을까?? 칩 2개를 따라올 수 있는 입장에서
내가 안 걸 수도 있는데? lose에 건다? 그럼 라운드는 점차 사라지는데??

결국 김경훈은 가위바위보를 이길 수 밖에 없는 심리에 놓여 있게 된 거죠.
라운드는 줄어들 수록 칩셋을 안 딸 수 없는 입장에 놓이죠.

9 10라운드에선 비기면 끝나는 거였죠.

진짜 멍청하게 보지 않았을까요? 강용석이;;;
김경훈이 내가  이길 때 9개 어쩌고 저쩌고....질 때 어쩌고저쩌고....
"이기는 걸로 거셨나요? 거짓말 하셔도 되요."


강용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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