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경기 때에는 내가 볼 때까지 스포 안당하려고 웬만하면 인터넷도 안하는데(사람이 스포해버리는건 함정)
웨더는 걍 인터넷이고 뭐고 해도 상관음슴
내가 일단 팬이 아니어서이기도 하지만, 얘는 비록 마음엔 썩 안들어도 도통 질 것 같질 않으니...
이번에도 뭐 이겼다네요
17파운드나 적은 체중으로 링에 오르고, 또 제대로 더티복싱 당해서 좀 얻어맞았다지만, 후반에 그냥 후드려팸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복싱계에서 아직까지 파퀴랑 날아다니는걸 보면, 확실히 클레스는 영원한듯...
생방 놓친 분들은 mbc스포츠에서 10시 30분에 방송해준대요. 관심있는 분들은 모처럼 편하게 TV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