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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5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꺼♥★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9 09:39:26
본인은 지금 자야할시간이라 정신이없으므로 음슴체
때는 본인이 초등학교 코쭐쭐이일때 이야기임
본인의 꿈 내용은 이러함
형이랑 방안에서 싸우고 있었음
그러다 내가 형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있는힘껏
쥐어뜯어버림
그러다 양손가득 머리카락이 다 뽑힘...
형은 아파서 그자리에 주저앉아 와앙 하고 울어버림
순간 나도 너무미안해서 같이 껴안고 울어버림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어느새모르게 잠에서 깼는데
내가 그때 퍼뜩 들었던생각이
'아이고 ! 대머리된 우리형 학교는 우째 가나 ?'
이생각만 드는거임
그러니 별의별생각이 다 떠오름
막 애들이 놀리고 형이 울고..
모자를 쓰고갔는데도 애들이 괴롭힐것같고
너무너무 끔찍하고 미안한거임 ㅠ
그래서 눈만뜬채로 누워서 눈물 흐끅거리며 흘림
그러다 옆을보니 곤히자는형얼굴에 그만
대성통곡을함..
꺼이꺼이 울면서 자는형 껴안고 미안하다고 막
난리부림
'행님아 미안하다 아이고 우리행님 우짜노'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형이 일어나더만 왜 우냐고 막 걱정함
그러다 내가 형머리뽑아서 미안하다고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잠꼬대구나 싶었던지 발로 날 뻥차서 밀고는
이상한애라면서 이불끝까지 덥고 다시 잠...
ㅋㅋㅋㅋ 순간 가만히 벙쪄있던 난
형의 머리를 다시 확인하고 형옆에 꼼지락히 들어가서 마저 잠ㅋㅋㅋㅋㅋㅋ
아유 참 나 순수했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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