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현민이 한거는 사실상 자기가 시민팀 리더라고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시민팀 리더의 최우선 과제중 하나가 범죄자팀 리더를 찾는것 이고 이미 범죄자 4명은 아는 상태에서 범죄자 4명과 자주 접촉하는 사람을 계속 주시 할껀데 그 상황에 강용석 이랑 김유현이 대놓고 범죄자팀 리더를 알려준거죠 그리고 본게임 지고 역전으로 이기는건 사전에 생각할시간에 어느정도 생각만하면 머릿속에 떠오를듯해요 이번 메인매치의 필승법은 리더 찾는게 제일 중요했습니다. 그점에서 이번 메인매치는 범죄자팀이 게임자체가 좀 불리한듯 보였어요 사실상 범죄자5명중 4명은 알고있는 상태에서 남은 하나를 알아내는거 vs 시민7명을 전부 알지만 그중 누가 리더인지 구별하는거 인데 확률적으로 보면 7명중1명 고르는거니 동일할수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게임특성상 범죄자팀의 리더는 자기가 리더인걸 팀원들한테 밝히고 작전수행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접촉할때 시민팀리더가 주시하고있다면 의심 받을 가능성이 생기는 반면 시민팀 리더는 자신의 정체를 팀원들한테 알릴 필요성이 없으니 위험성이 범죄팀 리더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시민팀 리더가 누군지 알려진다고해도 배심원선정은 다수결이니 배심원중 2명만 확실한 시민으로 넣어도 무조건 무죄판결을 이끌어낼수 있으니 시민팀은 본게임에선 지고 역전할 기회라도 잡을 수있지만 범죄자팀은 리더가 알려지는순간 게임이 끝입니다. 물론 이번화는 범죄자팀의 트롤링이 너무 심해서 저런것도 별상관없이 게임이 터진듯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