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 아직 군미필에 그냥 방에서 술이나 먹는 똥멍청이임을 알립니다
아직 쓸데가 없는 인생살이에 쓸데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에 씁니다
우선 제 상황을 설명해야겠네여 밑에 걸 공약이 어떻게 걸리는지
저는 지방대 이상한 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과는 한학기를 쉬게 만듭니다 학년이 안올라간 채로 말이죠
근데 이게 저한테 닥친게 2번째 입니다
그래서 놀면서 쉬면서 영화보면서 식당 알바를 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부모님이 돈을 아직도 많이 주신다는 겁니다
생활비 한달에 100만원은 걍 술값이고 방값등등 다 내주십니다
So
그분 저랑 연락 닿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인증만해주십쇼)
8학기는 못내드려도 1학기 !
입학하시는 학비 제가 내겠습니다
물론 정말 빡센 상황이라면 입니다만
전 그 글이 거짓이라고 믿고싶지도않고 인증도 봤기에
첫 학기 등록금 제가 대겠습니다.
이 글 보시고 본인에게 도움 된다고 생각하시면 연락주십시오
저 이돈 갖고 필리핀 여행가서 호텔에서 놀고 섬에서 놀고 바다에서 놀생각이었는데
제 생에 처음으로 노동이라 불릴만한 노동으로 번돈입니다만
연락주십시오 본삭금 걸고 이글 이대로 이행합니다
제 인생에 첫 기쁨이 되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