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이제와서 정정하고픈게 문체부가 아니라 문광부였습니다. 문화관광부)의 언론보도 내용에 관해,

어쩌다 베오베를 가게 된 이후 두 번 다시 시사게에 글을 안적으려 했는데

아까 보니 우리 서북청년재건단 준비위원회 대변인(?) 발기인(?)의 '정함철(010-4379-1051)'(아!! 이 분의 트위터 아이디에 진짜 전번이 나와 있습니다.)의  트위터를 보다

또 슬슬 빡쳐서 링크 하나 걸어둡니다.

링크 <----유투브 음성만 있는 것입니다.

반박 할 말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24분여의 동영상 중 20분째 듣고 있는데

하고픈 말은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씀하시는 '근현대사에 관한 이견(異見)이 있다는 사관(史觀)'은 대부분 문서(서류)나 생존한 증인의 증언으로 밝혀진 부분들입니다.

  또 제발 세월호 사건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안산의 '서민'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투로 말씀하지 마세요

  이 글 쓰면서 영상을 계속 켜 두었다가 이제 막 끝났네요

참.... 쓰고 싶은 말은 참 많은데

손가락 더러워질까 안씁니다.

이 글도 본삭금 걸었는데

혹여 이 글을 모니터링하시는 여러분들 중,

거 서북청년단 재건위 분이 계시면

리플을 남겨 주세요.

성심성의껏 회피해 드리겠습니다.

전 소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