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든어택에서 그저그런 400등대 클랜에 마스터를 맡고있는 오유 눈팅족입니다.

 

비회원 글쓰기가 안된다기에... 가입하고 글을남기네요.

 

저희클랜에 제가 아끼던 동생 두명이있습니다..하하 참으로 실력도 좋고 인사성도바른 예쁜 아이들이었지요..

 

편의상 A와 B로 구분하도록하겠습니다.

 

A라는 동생이 여클원과 만나는 사이었는데

둘이 갑자기 헤어지게됩니다... 말하기도 그런 뭐같은 이유때문으로요.

 

그런데 이 B라는아이 그여클원을 따라 클랜을 나가더군요. 한마디 말도없이.

 

몇년을 같이한 A에게 일언반구없이 나가는걸 보면서 참 허탈한마음이 들더군요.

 

게임이 중요하다고는 저도 생각하지않습니다. 단지 게임안에서의 일상도 사회와 똑같은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생각을하며,

적어도 몇년을 함께지낸 사람이라면 저런식의 행동은 하지않는게 맞지않나요?

 

D.pxxx 클랜에 가있는 두아이들아^^ 정말 행복하게살아라. 너네도 똑같이 고통느낄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