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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도넛 보고 왔어요. 슬프네요.
게시물ID : movie_34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낚다람쥐
추천 : 2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8 18:05:42

소재 말고는 별다를 것 없는 신파 드라마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어쨌든 소수자들이 사회의 편견 때문에 겪는 아픔을 지켜보는 건 슬프더라구요.
중간중간 나오려고 하는 눈물에 울컥했어요

동성애자가 소수자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봐야 할 것 같아요.

30년 전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 모습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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