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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3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1/21 10:17:00
식구들 입
지난 시절 집집마다
대가족 보살펴야 했던
참으로 살기 힘들던
우리들 부모님시절
가족 수는 많고
식량은 태부족하고
민초들 집에서는 한
입이라도 덜어 보려
어린 자식들 타지로
또는 남의집살이로
그랬던 자식들은
그 곳에 자리 잡아
새 삶 살게 되면서
명절에나 부모 찾는
다둥이
옛날 한 집에 보통
다섯 여섯 있어서
가르치고 먹이는 일
참으로 힘들었는데
세상이 바뀐 요즈음
보통 하나 둘도 많다
행여 어느 집이 셋이면
다둥이 집으로 소문나는
요즈음 가장 걱정은
인구 급속히 줄어
미래가 걱정되는
옛날 우리 땅
민족혼 품고 숨쉬는
귀한 땅 동북 삼성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혜란 강은 알고 있을
그 옛날 선조 활보하던
우리 그 땅 찾는 다면
나라 살림살이 규모
확실히 달라질 것을
수백 년 전 잃은 땅
찾아 제 나라 세운
민족도 있는데
우물 안
요즈음 자주 들리는
세상이야기 들어보면
편 갈라 잘 나간다
자랑하는 우물 안의
그들 지금은 꽉 찬
보름달 믿고 날뛰는
이제 곧 그 달 지면
그때도 날뛸 수 있나
언제 어찌 될 것인지
늘 조심하라 귀 뜸
여성 안심 귀갓길은 있지만
그들에게 안심 귀갓길 있을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여
어려워서 알아듣지 못한다면
아주 쉬운 말로 “ 있을 때 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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