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제로 요세 다툼이 있습니다.
간단히
제가 집값으로 1억을 해가기로 했고
여자친구가 혼수를 해오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게 머해 그냥 여자친구에게 혼수를 맡겼는데
문득 보니
대충 천만원에서 천오백만원정도 해오는걸로 알고 있더라구요
막상 현실이 되니 이게 참;;; 섭섭하기도 하고 먼가 아닌거 같기도 해서
여자친구랑 그거에 대해 말을 해보니
원래 혼수가 그렇다
가구 사고 생활용품 드는데 머가 더 필요하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아 물론 집은 공동명의로 하기로 사전에 말을 했구요;; 저도 이부분에 불만은 없습니다...
왜냐면 전 혼수도 비슷한 가격 즉 제가 생각한건 혼수에 자동차도 포함이 되 있을꺼다 그래서
적어도 6~7천만원정도는 있겠지 하고 생각을 했거든요
때문에 혼수는 재산이 아니지만 집은 재산이기에 와이프가 된다면 당연히 공동명의할 생각이였구요
여튼 그래서 제가 자동차 얘기를 꺼냈더니
무슨 소리냐고 혼수에 자동차가 왜 들어가냐고 하더라구요;; 원래 그런건가요???
저도 직장을 좀 다녔고 여자친구도 직장을 좀 다녔는데
여자친구는 2천만원정도 모왔다고 하는데 솔직히 좀 말이 안되는거 같기도 하면서 그간 여자친구 친구들끼리 여행도 많이가고 쇼핑도 어느정도 하는거 봐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제가 쪼잔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