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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게시물ID : lovestory_89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2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18 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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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는 나다
  -코알라 친구- 

 
잔상처럼
뻗은 많은 빛 사이로
 

환상적인 하품이 거짓말처럼
퍼져갈 쯤
 

모든 것은
연기처럼 주위에 퍼져
 

홀로
말하고 있을 쯤
 

나를 믿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
 

구태여
믿어달라고
아우성 쳐댄 적도 없지만
 

그렇게 모른척할 때
나는 나다
당당하게 외치며 살아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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