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구매글을 올렸었는데 댓글에 어떤분이 후기를 써달라고 하셔서 짧게 써봐요!!!
일단 상태는 수요일 밤에 머리 감았고 어제 학교갔다와서 감지않고 지금 영화보러 가려는데 감기엔 괜찮고 안감기엔 애매한 상태라서 드라이샴푸를 꺼내들었어요!!!
이거 사용전에는 바디스트?였나 암튼 올영에서 파는 드라이샴푸 썼었는데 걔는 진짜 뿌리고 머리 흔들흔들 해주면 보송보송해졌거든요?
근데 요 구데타마 드라이샴푸는... 절레절레.... 일단 뿌리면 시원해요 머리가 근데 그걸로 끝.......
기름진 느낌이 안사라지고... 거울로봐도 묘하게 계속 기름기가 있어보이고....
그리고 바디스트는 무향은 썼어서 그런지 얘 냄새 쫌 불호에요... 무슨 냄새라고 설명하긴 어려운데 제가 싫어하는향.. 차에서 맡으면 멀미날거같은 향이에요!!
암튼 기름기 제거 안돼서 걍 노세범 톡톡 해줬어요..허허
결론은 구데타마는 귀엽지만 드라이샴푸는 제기능을 못한다.
아 그리고 노세범파우더 하나 추천할게욥
미샤꺼요!!! 가격이 다른데 노세범보다 많이 비싸긴한데
예전에 밖에서 필요한데 없어서 옆에 세일하는 미샤가 있길래 샀던건데요
요새 화장하고 얘 브러쉬로 쓸어주면 지속력 끝장납니당... 그리고 바르고나서 느낌이 진짜 보들보들..애기피부에요 ㅠㅠㅠ 그리고 머리기름도 잘잡아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