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이면 좋겠지만
나눔 글은 아니네요.
최근에 오래도록 손을 놓았던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끔 눈팅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제대로 글을 작성하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어제즈음에 보니까 잊고 있던 마비노기 연재만화 게시판에 계시던 작가님들의 회지를 보고
부랴부랴 하나 써봅니다 :)
↑ 일단 요거는 제가 유일하게 들고있는 회지네요. 라라람가님과 도바님의 회지입니다만,
다른 게시글 댓글 중에 어떤 분이 언급하셨던 여검 정령 얘기는 아마 이게 아닐까 싶네요 :)
아래부터는 다행이도 옛 흔적이 남아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당-
아마 지금은 안 하시는 분들이 다수라고 생각되어, 닉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혹여나 문제가 될 시에는 말씀을 해주십사 합니다-
↑ 05년도에 조금 늦게 제대로 시작해서 G1 최종장을 도움 받고 있는 거네요.
지금이야 일부 제네레이션이 난이도 하향을 먹어서 그나마 수월해졌지만.. 검구 만들고 검구 던전을 돌 때 조금 고생했던 것 같네요.. ㅇ<-<
↑ 당시 게임잡지 중 하나인 넷파워에서 마비노기 연재를 담당하시던 풍아열공참님이 이벤트를 여셔서 참여 했던 거네요.
당시에 마비노기 연재만화란에서 연재를 하던 분들도 몇 분 눈에 띕니다-
↑ 불꽃놀이키트를 쏴서 높이 올라가는 순위에 따라서 상품이 지급 되었던 이벤트네요.
당시에 어쩌다보니 무선마우스에 당첨이 되어서 기뻤습니다만, 결국 집에 한구석에 개봉도 한 번 안 한 채로 먼지나 맞고 있습니다(...)
↑ 더러웠던 초창기 G2를 클리어 하고난 후 너무 감격스러워서 찍어뒀던 것 같네요.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 이상형 퀘스트가 상당히 악명 높았습니다. 지금이야 마을 별로 몇 명에다가 NPC 이름을 넣어도 넘어가지고 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각 NPC 별로 이상형에 부합하는 조건을 가진 캐릭터가 해당 NPC 근처에 있어야 되었으니까요. NPC의 수도 많았구요.
또한, 티르코네일, 던바튼, 반호르, 이멘마하(아니면 이멘마하, 반호르) 순으로 한 채널씩 잡아서 많은 유저들이 단체로 해당 마을에서
이상형 캐릭터가 나타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지고 했었죠.
↑ 얘만 사진을 따로 리사이징 한 모양입니다.
유니콘을 장만하게 되어 너무 기뻤던 때 같네요 = -=
이렇게 다시 추억팔이를 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했으면,
좀 더 자료를 남겨둘 걸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게 어디냐고 위안을 해봅니당 :)
ㅇ..어... 마무리는 마무으리 !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