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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의 현실... 그 후 이야기.
게시물ID : economy_8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사랑이
추천 : 14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0/07 07:54:03
한국 중소기업의 현실 이라고 몇달전에 FRP전신주
관련 링크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no=4990815&exception_mode=recommend
 
 
한국 중소기업의 현실
1.jpg
 
FRP전신주는 기존 전신주에 비해 수명이 두배이상이며,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동차 충돌 사고시에 인명을 최소화함.
 
2.jpg
 
 
3.jpg


1.한전이 개발하려다 실패한거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10여년만에 개발성공,
 세계3번째 생산회사이자 대한민국이 3번째 생산국이 됨.
 일본 복합소재 회사에서 3개 회사 제품 비교 테스트후 듣보잡 한국꺼가 제일 좋아서 떡실신
 
 
2. 한전측의 알 수 없는 이유로 신개발기자재가 일반품목으로 변하더니 못만드는 회사가 납품하다가 실패함.
중소기업인 개발회사가 골리앗인 한전에 소송함.
 
 
3. 3년간에 걸친 소송은 1심 2심 재판부는 한전의 손을 들어줌.
결국 납품 가능한 회사는 개발업체 밖에 없으나,
한전이 경량FRP전신주 사업을 전면 중단함.
 
 
4. 한전 말만 믿고 개발에 나섰다가 납품도 못한 개발회사는 부도남.
 
 
5. 우리나라에서 기술개발 했다간 개발업체처럼 3대가 빚짐.
 
 
그 후 기사 난거
 http://news2.cnbnews.com/news/article.html?no=265610
 
요악하면,
1. 인터넷에 난리나자 한전에서 뭔가 이걸 덮을 명분이 필요함.
 
2. 실제 사고로 안정성이 입증된 FRP전신주의 장점을 없애고자 자체 충돌 테스트 함.
 
 
3. 실제로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규정에도 없는 충돌테스트 실패했다고 함.
 
 
4. 이걸 핑계로 한전은 사람 살리는 FRP전신주 사업을 영원히 접음.
 
 
5. 한전 고위 관계자 왈
 
“현실적으로 볼 때 경쟁입찰을 다시 진행해 봤자 JTW 수준 보다 나은 업체가 응찰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며,
따라서 경량전주 사업을 당분간 추진할 계획이 없다”
 
6. 대놓고 삐리삐리삐리한 우리 나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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