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맨 처음 하는 일이 스트레칭입니다.
목울 풀어주고, 어깨를 풀어주고, 허리를 돌려주고, 무릎을 돌리고, 발목을 돌리고...
옆드려서 척추를 펴주고, 고양이 자세도 하고
누워서, 고관절 스트레칭까지 하고
10분 정도 달린 후 웨이트를 합니다.
1시간 정도 웨이트 후 20~30분 정도 트레드밀 달라고 샤워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제가 한 것 같은 정적인 스트레칭은 운동 전이 아니라 모든 운동이 끝난 후 하라는 글을 얼마 전에 봤는데요.
더군다나, 팔을 안쪽으로 접어 다른 팔로 누르는 스트레칭과 발을 바닥에 세우고 돌리는 스트레칭은 안좋고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럼
본 운동 전에는
트레드밀 10분 정도나, 점핑 잭 같은 워밍업만 하고 바로 웨이트 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운동 시작전에는 스트레칭 없이 워밍업만 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