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축구도 야구도 룰을 알거나 뭘 해봤어야 재밋는거잖아요.
복싱은 이미지도 안좋은 편이고 경험한 사람이 적을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더라도 팍팍 터지거나 태권도처럼 화려한 맛이 없죠. 그러니 저 자세가 얼마나 힘든지 잽 하나에 몇가지 동작이 함께하는지 그냥 서있는 자세 하나도 하체와 상체의 밸런스가 얼마나 완벽한지 괸심도 없고 재미가 없을만 하죠..
경험해보면 매우 건전한 스포츠란걸 아실텐데ㅠ 그리고 아주 많이 힘들다는것도...ㄷㄷㄷ
제가 태권도 3단인데 복싱 스텝만 2주일동안 죽어라 배워야겠습니다. 정말 힘든 운동이에요. 게다가 태권도는 무릎이 굽힌 상태에서 모든 기술이 나가는데 태권도의 스텝과는 완전 달라서 너무 힘드네요ㅠ 손 올리고 있는것도...팔 떨어질것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