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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07 09:59:30
글 적기가 일이라더니
잔에 녹차 티백 담그고
종일 앉았다.
펜은 잡지도 않고
애먼 티백만 낚시하듯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해 넘도록 있다
마른세수에 일어나니
오늘도
허탕인가 보다.
- 적는 법
#20.01.07
#가능하면 1일 1시
#건진 것이 없나 보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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