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느덧 사년째 오유 눈팅중인 여징어예요..
동물을 넘 조아라하는 그리고 공게 요리게 유머 가리지 않고 손에서 놓질못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분양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다름아니라 저희 집엔 오랬동안 키우고 있는 강쥐가 두 마리가 있는데요.
작년에 하얀 고양이가 새식구로 들어오게 되씁죠 .
꼬질이를 씻기고 나니 온몸이 눈처럼 하얘서 설이라고 지었어요 ㅎㅎ
시장에서 넘 불쌍하게 박스에 앉아있는 넘을 츤츤데레 엄마가 식당에서 쥐라도 잡으라고 데려왔더니
쥐는커녕 쥐가 이넘을 잡게 생겼다는 -ㅁ-
그래서 고민 끝에 집으로 데려왔더니 고양이를 다룰 줄 몰랐던 터라 처음엔 많이 힘들었네요.
강아지중 한 마리가 무지 경계하고 구석으로 숨기만 하고 ..
근데 요녀석 무지 순하고 착한 아이더군요.쳐다보고 눈빛마추고 ㅋ부르면 "웨용" 하고 대답도하고 ㅋㅋ
주택이라 대문만 빼고 다 열어두는데 아차!! 집에오니 바로 ㅠㅠ 그렇습니다...
배가 불러오더군요.하아...............
강아지때문인지 .. 아니 강아지 때문입니다.분명히..전 무지 사랑으로 태교에 신경썻거덩요 ..
마당에 방이하나 있는데 출산실을 만들어 줬는데도 밥먹고 , 잠만 자고 --
새끼는 밖에서 낳아서,, 한달된 이제서 데려왔습니다.
세마리나 되네요 .
그래도 그동안 집이 편한지 매일 꼬박 꼬박 들어와 밥먹고 외박은 안했구요ㅋㅋㅋ
그동안 새끼찾아 얼마나 헤맸는지 ..
설이가 모성애가 무지 강해요..시도때도 없이 그루밍해주고 젖주고 그동안 얼마나 애닳았을지..
마음같아선 요 꼬물이들 어미곁에 두고 노는것도 보고싶고 부농 젤리 발도 예뿌고 ㅠㅠ 으헝
하지만 제 욕심일듯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엄마랑 둘이 저녁늦에만 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강쥐 두 마리랑 설이까지만 평생 가족으로 책임질 수밖에 없는 요건입니다.
아무래도 젤로 예쁠 때 분양해드려야 할것같네요 :D
다른 인터넷카페에도 올릴까 하다가 오유분들이 가장 잘 키워주실거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완전 미묘입니다! 이제 3~4주 댄거 같아요. 건강합니다.
예방접종은 한달뒤 해주심되구요.
거주지는 전남 화순이구요. 광주 근교입니다.
책임비는 3만원 받는게 집사되시는분 한테 좋으실듯합니다.
꼭 사랑으로 키워주실수있는분 연락기다리겠습니다. (미성년자 죄송치만 사절)
카톡아디 layban.j 입니당.
댓글로 아가냥 소개하께요..사진을 마니 못찍었네요..
설이 네이뇬-- 두고보자 ! 몸풀면 중성화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