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박이 유부징어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밀면, 돼지국밥, 부산어묵 등등이 있는데 그중에 동래파전이 있죠.
동래구청뒤에 4대째인가 내려오는 동래파전 집이 있습니다.
처음가보고 인테리어에 놀라고
메뉴판 보고 가격에 놀랐었습니다.
맛보고 또 한번 놀랐죠.
썩 맛있진 않거든요
아무래도 삼삼한 맛에 젊은 손님은 드뭅니다.
근데 속의 해산물재료나 파 등이 신선해서 해산물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어
먹을수록 깊은맛이 납니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입산 밀가루위에 생재료가 아닌 냉동 인스턴트 재료로 토핑하고 구워서 내는 피자가 2,3만원 하는데
신선한 생재료로 맛있게 구워내는데 이가격이 비싼건가?
피자에 비하면 비싸지 않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
그래도 싸지않은가격에 서너번 밖에 못가봤네요.
그래도 터무니없이 비싼건 사실입니다.
피자는 더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결론은 둘다 비싸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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