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네용 이렇게 단정하게 턱시도를 입은 강아지라니..)
일전에 부탁 받고 제가 대신 글을 올렸었는데요.
원 반려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보호 중이신 분이 대리고 있다가
접종도 하고 다음 반려인이 되실 분을 배려하려
훈련소로 보낸 듯 합니다.
전 주에 대려 가겠다고 의사를 타진 하신 분이 계시다고 무사히 입양 되었다고
소식 전해 듣고 매우 기분이 좋았는데..
결국 잘 되지 않았나 보네요.
저도 최근에 업둥이 파양 된 경우를 겪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왜 이러는지 몰라!!!아오~
많은 분 보시게 추천 아끼지 마시고 저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래 주세요.
아랫글은 저에게 글을 전해주신 분의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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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추석연휴가 끝날무렵 고양이 서식지에서 발견된 아이입니다.
무슨연유인지 아이가 꼼짝을 안해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모든 검사해서 접종도 모두 마쳤고
바로 분양을 원하는 분이 계셔서 중성화수술까지 마쳤는데...
그분과 인연이 안 닿으려고 했는지 취소가 되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자
다시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몸은 좀 긴편인데.. 많이 말라서 4키로입니다.
왜소한 고양이정도 나가는 몸무게입니다.
조금더 좋은 환경에 입양되었으면 하는 맘에
훈련소에 입소시켜 열시미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 아직 짖지는 않구요...
이제는 큰개들봐도 크게 위축되지도 않고 엄청 꼬리도 많이 ^^흔듭니다.
좋은 인연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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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팍팍!!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