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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우결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이번주 송재림.jpg (스압)
게시물ID :
star_25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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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Ullymm
★
추천 :
28
조회수 :
9636회
댓글수 :
105개
등록시간 :
2014/10/05 23:27:26
(출처 - 우결 갤러리, 베스티즈)
입원한 송재림 병원에 찾아간 가을양 이에 립스틱 묻었다는 소리부터 들음ㅋㅋㅋ
뜬금포 윙크 날려주기
오줌이랑 똥얘기를 아내한테 자꾸함ㅋㅋㅋㅋ
송재림은 가을양한테 갑자기 면도를 해달라고 함
당황한 가을양 "면도???"
가을양 개이뻐서 한번 더 캡쳐
송재림 "내 턱이랑 입술을 너에게 맡길게"
에릭남 한숨 푸욱
자막도 합세 '고막테러'래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가을양은 송재림 면도를 해주기로 함
이 처자 근데 왜케 이쁘냐
가을양 "나 무서워"
송재림 " 난 어떻겠냐?"
"근데 나한테 이걸 왜 시키는거야" ㅋㅋㅋㅋㅋ (이해를 할 수가 없다)ㅋㅋ
기다리고 있는 송재림
조심조심
면도를 누구 처음 해줘봐서 무서웠다는 가을양
그녀가 떨진 않았을거야 떨면 내가 떨었겠지 (진짜 캐릭터 하난 확실ㅋㅋ)
그녀가 혹시 떨었다면
내 입술에 손이 닿아서..???
지켜보고 있던 스튜디오 패널들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도 끝도 없는 드립이 계속 되니까
'어디 학원 다니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도받던 송재림
"나도 너 다리털 제모해줄까?"
가을양 한마디 함 "나 칼들고 있으니까 조심해라"
너무 집중해서 면도하던 가을양은 거의 눈이 빠질 기세
면도 다 마치고 나서 누워있던 송재림이 갑자기 손을 아련하게 내밈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잡아주긴 했는데
이 쌩뚱맞은 상황이 너무 웃긴거다 ㅋㅋㅋㅋㅋ
그때 송재림 또 드립
"우린 아무 말이 없어도 편한 사이같아, 오래된 커플같아"
가을양 " 벌써?;;; 이제 설렘이 없구나?"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리란말야 이 양반아"
"활활 타오르는 장작보다 따뜻한 재의 온기와 열기랄까"
가을양 이제 반은 포기한 표정
"아직 많이 아프구나"
송재림 대단한게 그 상황에서도 또 오글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이럴라고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어요
가을양 이제 만사포기
에릭남 또 한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저러고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 확실한 캐릭터 근데 한회에 재미는 보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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