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원 측은 이날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충북도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희정 대선 후보 캠프 정책단장으로 활동했던 변 의원은 경선 패배 이후 캠프 멘토단장을 맡았던 박영선(서울 구로을) 의원과 함께 탈당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국민일보는 이날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변 의원이 마음을 굳혔다"고 전하면서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12183923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