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donga.com/3/all/20140409/62400722/3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각) 얼티밋 워리어 언더테이커(54)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는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 언더테이커의 사망은 1.8년 만에 WWE 복귀 무대를 가진 후 단 3일만에 발생한 일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얼티밋 워리어 언더테이커는 지난 6일(현지시각) WWE 레슬매니아 30에서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언더테이커는 부상을 입어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언더테이커는 CT촬영을 마치고 다음날 퇴원했지만 심각한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언더테이커는 지난 25년간 활동하며 1994년과 2000년을 제외하고 1991년부터 빠짐없이 모든 레슬매니아에 출전한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었다. 전설적인 스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세계 레슬링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진짜 이러니까 기레기라고 하죠. 두 사람을 합쳐버린것도 어이없는데 내용마저 합쳐버리니 앞뒤가 안맞음.
앞에서는 18년만에 복귀무대라고 해놓고 갑자기 25년간 두번 제외하고 모두 출전이라고 해버리니 이상하죠.
졸지에 언더테이커는 살아있는데 고인이 되버리고요. 워리어, 언더테이커 둘 다 모르는 인물이 봐도 이상하다고
느낄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