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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논평 역시 똥볼이네요.
게시물ID : sisa_890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샘
추천 : 22
조회수 : 194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4/12 14:57:06
오늘 자 국민의당 논평 한문장씩 팩트체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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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논평] 문재인 후보는 아들의 취업, 휴직, 퇴직에 대한 모든 의혹을 즉각 해명하라

------>문재인 후보는 바쁜 것 같으니 제가 대신 해명하겠습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는 딸 설희 양의 재산을 공개했다. 안철수 후보에게 “짠돌이”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설희 양의 재산 내역은 검소하고 깨끗했다.

---->정식 직업도 없는 대학원 학생 재산이 1억3천이나 되는데 검소하다고요? 역시 공가왕다운 말이네요. 그리고, 그것도 공개입니까? 아무런 증빙자료 없이 일방적 주장만 했군요. 백번 양보해서 현재 재산내역을 믿어준다 하더라도, 1억 3천에 달하는 재산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2013년 말 공개한 자료에서 안철수 딸의 재산은 9천여만원이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조교로 돈을 번다고 신고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현재 재산이 1억3천이 넘으니 3년 동안 약 4천만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입니다(자동차 신차가격 고려하면 실제로는 5천만원 이상 증가). 그런데, 안철수 딸이 조교로 버는 돈은 연 3천~3천500만원 정도라고 하고  한달 기숙사비만 150만원 이상 , 연 2000만원 가까이 나간다고 합니다. 그럼 연 1천~1천5백만원이 남는데, 생활비는 하나도 안쓰고 전부 저축을 해도 3년간 5천만원을 모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됩니다. 정준길 말대로 이슬만 먹고 살았다는 건지...김진애 말대로 미 국세청 소득자료와 송금내역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동안 온갖 흑색선전으로 안철수 후보와 가족을 괴롭혀 온 문재인 후보는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휴직, 퇴직비리 3종 세트에 해명은 커녕 고소고발의 적반하장 카드를 빼들었다.

-----> 문재인 후보의 아들 의혹에 대해 그동안 문후보와 민주당측은 정부의 공식 감사보고서를 비롯한 여러 자료를 통해 수차 해명을 했으나, 국민의 당은 온갖 흑색선전으로 후보와 가족을 괴롭혔습니다. 그래 놓고 딸 의혹에 대해서는 무성의한 일방적 주장을 해명이라고 내놓고는 고소고발의 적반하장 카드를 빼들고 있습니다. 


그만하라는 윽박지르기와 고소고발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반사!!!


문준용씨는 귀걸이 증명사진은 물론 이력서도, 필기시험도 없이 고용정보원에 척 합격했다.

------>귀걸이 증명 사진 붙이면 불합격 처리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국민의당은 분명히 대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력서는 응시원서나 자소서처럼 서류전형시 제출하는 필수서류가 아니라 합격 후 내는 보완서류라는 것, 그리고 인사규정에 필기시험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라고 나와 있으며, 채용인원이 소수일 때는 필기시험이 생략된 경우가 당시 가끔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무분별한 마타도어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필적이 아니라는 의혹은 문준용씨의 평소 필체를 제출하면 일분도 걸리지 않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것마저도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의아하다는 것이다

------> 필적 감정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새로운 논란만 만들뿐입니다.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의 필적감정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고원측에 서류접수 기일을 정확히 밝히라고 요구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자서전에서 아들이 고용정보원 입사 전에 파슨스스쿨에 장학금과 함께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파슨스스쿨은 입학을 연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문재인은 입사 전에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입학허가를 기다리며 결과를 알 수 없으니 취업도 알아 보다가..' 한고원에 입사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글의 서술상 파슨스 합격과 장학금 소식이 먼저 나오지만, 내용을 보면 한고원 입사 후에 합격통보도 받아서 유학 여부를 고민하다가 결국 유학을 연기하고 한고원에 다니기로 결정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청와대 근무한 지 얼마 안되어' 심리적 부담감도 있고 경제적 부담도 돼서라고 밝힙니다. 당시 합격통보가 3월 9일이고 문재인이 비서실장에 내정된 때도 3월 초순이니 시기적으로도 맞아떨어집니다. 

파슨스스쿨 대학원은 입학처에 입학연기 신청한 후 대학원 교수들의 허가를 받으면, 1년 후 재심사를 통해 입학 여부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문준용은 2007년 가을 학기에 입학 허가와 장학금 지급을 통보받았지만, 이런 절차를 거쳐 입학을 1년 연기한 후 다음 해인 2008년 가을 학기에 입학한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문준용의 휴직신청서 첨부 자료에 명백하게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 장학금은커녕 파슨스스쿨에 입학한 적도 없고, 대담하게도 4주짜리 어학연수 서류로 6개월 휴직까지 받아냈다.

------> 입학 최종 허가가 나오기 전이니 당연히 어학연수 명목으로 휴직 신청을 했고, 절차에 따라 정식으로 휴직 허가를 받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네?

게다가 고용정보원은 문준용씨가 파슨스 스쿨에 다니고 있어 향후 고용정보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해 휴직을 허가했는데 애초에 입학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이미 위에서 봤듯이 입학허가가 유력시 되니 휴직신청하는 거고,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니 당분간은 어학연수로 신청해서 정식 허락을 받은 건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그리고 '파슨스에 다니고 있어' 운운은 무슨 개소리인가요? 다니고 있는 사람이 휴직신청을 어떻게 합니까? 아직 다니기 전에 하는 거지. 


그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문준용씨는 다 해냈다.--->파슨스 입학이 쉬운 일은 아니죠.


또한 대학에서 문준용씨를 가르쳤던 이흥렬씨는 SNS에 “어디 취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했는데 곧 미국 유학 간다고 추천서를 써달라고 해서 잘 생각했다며 써 준 기억이 난다” 고 했다. 취업 전 파슨스 스쿨에 합격했다는 문재인 후보의 변명이 명백한 거짓말임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역시 뇌피셜이네요. 위에서 봤듯이 문재인은 취업 전에 합격했다고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2007년 한고원에 입사해 다니다 2008년 이흥렬씨에게 추천서를 부탁했을 테니 전혀 문제 없는 내용입니다. 


더 한심한 것은 모든 의혹의 진원지인 고용정보원이 채용관련 자료를 파기했다는 것이다. 영구보관이 원칙인 자료들을 실수로 파기했다고 변명하지만 기록물 파기 시 반드시 남겨야 할 파기대장마저도 없다는 것은 누가 봐도 심각한 범죄행위이다.

------> 이제야 인정하시네요, 김미경 교수 1+1 채용 의혹도 서울대에 물어봐야 하듯이, 문준용 의혹도 문준용은 문제 없고 결국 고용정보원이 문제라는 것을요. 그 쪽에선 규정대로 파기했다고 하지만, 어쨌든  문제가 있으면 고용정보원에 가서 항의하세요. 아마 이명박근혜 시절에 파기한 것 같으니 이명박근혜에게 왜 문재인 아들 자료 무단 파기하도록 했는지 물어보시고요


안철수 후보는 법적인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딸의 재산을 공개했다.

---> 글쎄요. 세대 분리가 안되면 수입이 있더라도 자식의 재산을 공개하는 게 법적 의무 아닌가요? 그리고 위에서 봤듯이 국민들 궁금증 아직 안풀렸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언제까지 이 문제를 회피하고 변명으로 일관할 것인가. 즉각 모든 진실을 국민들께 고백하기 바란다.

-----> 역시 반사합니다. 언제까지 회피하며 변명으로 일관할 것입니까? 딸과 관련된 명백한 증빙자료를 내놓으시고, 부인의 1+1 채용에 대해서도 모든 진실을 국민들께 고백하기 바랍니다.


2017년 4월 12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유정----

------>2017년 4월 12일 오유 회원 하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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