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라는 선수가
A라는 선수와 맞먹는 수준 내지는 그를 뛰어넘는 선수라고 한다면
국가에서 인정하는 '연금점수'가 비슷하면 됩니다.
참고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연금점수는 아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세계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
연금점수가 한자리수에서 왔다갔다 하는 선수가
연금점수 세 자리수인 선수를 능가했다는 둥,
여왕 자리를 넘겨받았다는 둥 하면 안 되죠.
적어도 연금점수가 세 자리가 된 다음에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