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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미국의 공식입장
게시물ID : history_8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파치노
추천 : 7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8 20:08:58

1980년 5월 대한민국 光州서 일어난 사건에 관한 美國政府 聲明書

http://korean.seoul.usembassy.gov/p_kwangju.html

Press Office
United States Information Service (USIS) 
United States, Embassy, Seoul, Korea
Tel: 732-2601 Ext. 4368, 4389

 

서  론

미국은 1980년 5월 光州에서 일어난 사건에 관한 사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 미국은 정확한 역사 기록이 없어서 오해가 널리 퍼지게 되었음을 인정한다. 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이 미국과 대한민국 간의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믿음에서 미국이 어떠한 일을 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를 이 성명서에서 밝히고 있다.

미국의 견해와 행동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1979년 10월26일 朴正熙 대통령 암살 사건에서부터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과 이에 따른 일련의 사건 속에서 검토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성명서는 朴대통령 암살 사건에서부터 시작한다.

1988년 여름 대한민국 국회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설립되었을 때 미국은 조사활동에 협조하기로 동의했다. 1988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외무부는 월리엄 글라이스틴 전대사와 존 위컴 장군에게 광주특위에 출석해 증언하도록 요청하는 광주특위의 서한을 주한 미국대사관에 전달했다.

1988년 12월 2일 美국무부는 그와 같은 증언과 관련해 외교관례와 법률상의 원칙을 면밀히 검토한 후, 글라이스틴 대사나 위컴 장군이 대한민국 주재 미국 관리로서 수행한 공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광주특위에서 증언한다는 것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사자들에게도 이렇게 권고하였으며, 그들도 국무부의 견해에 동의했다. 그러나 국무부는 광주특위의 서면질문에 회답하는 데에는 동의했다. 1989년 3월 17일 주미 한국대사관은 광주특위가 준비한 48개항의 질의서를 국무부에 전달했다. 본 성명서는 해당 사건과 행동에 대해 미국정부가 아는 대로 현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설명하고 있다. 광주특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 성명서 부록에 수록하면서 성명서 본문에서 답변에 해당하는 항을 참조하도록 하였으며,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논평도 추가했다.

 

개  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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