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을 읽다보니 저도 갑자기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씁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
어제 명동에 롯데 면세점 갔다가 진짜 진상 중국인들땜에... 시계좀 보려는데 먼저온 중국관광객 5명이랑 중국인 가이드랑 계속 질질 끄는데 첨엔 좀 기다려야지 하고 매너 기다리고 있는데 10분넘게 지나도 안가는거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함... 사지도 않고 계속 꺼내달라고해서 보기만하고... 직원도 내가 계속 기다리니깐 계속 내눈치보고 오히려 내가 미안했음.. 어차피 난 미리 제품을 보고 온거라서 그냥 이거 주세요 하면되는상황이라 빈틈이 보이길래 잽싸게 이거 주세요 하고 계산은 옆매장 직원이 와서 해줌.
물건 사고 한바퀴 구경하고 한 20분뒤쯤 다시 그 매장을 지나치는데 그놈들 아직도 안감.. 직원의 웃는 얼굴 + 짜증난 얼굴이 반반씩 섞여서 보임... 뭔 시계구경만 30분넘게 하는지...그것도 한매장에서...직원계속 붙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