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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빡빡한 곳이 맞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90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3 23:40:09
깝깝하다고 해야 할까요. 매번 글 올릴때마다 스스로 자기검열하고 있는 걸 느끼고는 흠칫흠칫함. 그래도 인터넷하면서까지 기분 더러워지긴 싫기때문에 오유에서 만족하면서 놀고 있지만요.

가끔 말 한번 잘못하면 비공먹고 등산이나 보류 가는거 한 순간이죠. 잘못 안해도 여론을 거스르면 마찬가지고요.
뭐 이젠 등산가는것도 어지간히 적응이 된지라 그냥 쓴웃음 한 번 짓고 넘어가긴 하는데 맨 처음 등산갈때는 멘붕 오죠,  솔직히. 아니 왜? 이게 비공까지 먹을 일이야? 하고요. 신규유저분들 떠나는 대다수의 이유는 아마 그걸꺼에요, 빠른속도로 쌓이는 비공감.

저도 그 느낌 아는지라, ㅇㅅㅂ들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은 바보님 공지의 1안이었는데, 지금은 안 그런다는 가정 하에 예전에 말 한번 잘못한거 가지고 차단당하면 솔직히 진짜 억울할거같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ㅇㅅㅂ들 관련해서 들려오는 소식들 보면, 그냥 소급적용해서 차단하는게 답일지도 시프요. 머리로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아는데 그냥 차단원칙으로 해놓고 들어올 사람들만 다시 재가입하는 방향으로 하면.. 그렇게 분위기 타이트하게 하면 숨어있는 ㅇㅅㅂ들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근데 또 그렇게 타이트하게 만들어버리면 오유 분위기는 또 경직될테고... 으아아 악순환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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