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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9 10:18:54
전에는 글을 잘 쓰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저 쓰고 싶다.
사는 일이
수시로 턱밑까지 오르고
사랑하는 이
손 한 번 잡아주기도 빠듯한 하루
전에는 왜
글이 거저 써진다고 믿었을까.
콧대만 높아서
잘하는 게 내 일인 줄 알았다.
아니,
써야 작가지.
- 작가 구실
#19.12.19
#가능하면 1일 1시
#해야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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