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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6 20:05:31
노을
-코알라친구-
노란 하늘이
마치 달걀프라이처럼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옆에 밥같은 구름을
숟가락같은 손으로
떠서 먹었네
그렇게
먹다보니
집에와서는
이상하게
배가 고프지 않았네.
가만히
잔잔하게
깊은 밤이 될때까지
거실에서 바라보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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