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게임으로만 보고 현실과 혼동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하는 건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몇분은 게임상 잘못에 대해서만 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가 게임상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홍진호가 말했듯이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면 안됩니다. 현실에서 배신자는 처단해야 하는 것이지만, 게임에서는 배신이 통용된다고 했죠.
게임상 인물은 현실 인물과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기에 비방하시는 분들 보면 다른 프로그램을 거론하며 xx충, 해명이 궁금하다, 인간성이 어떻고 혐유영 등 지니어스게임 상의 배역이 아닌 인간 자체에 대한 혼동을 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방송 자체가 연예인 본인의 성격이 많이 투영되고 이전의 방송이미지의 연장선상에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상의 배역이고 그 역할을 연기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홍철 같은 경우에도 사기꾼 캐릭터를 방송상 재미를 위해 '연기'하고 있는 것이지 노홍철 자체가 사기꾼이고 나쁜 사람에 배신자인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서 몇몇 분들은 그걸 혼동하여 이제부터 나는 그 인물 자체가 혐오고 싫다. 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